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메노모리 호슈 (문단 편집) == 생애 == 현재의 [[시가현]]에 해당하는 오미 국에서 태어났다. 일족인 아메노모리씨는 [[우지(성씨)|원래의 성을]] [[후지와라]]로 자처하는 북부 오미 지역의 [[사족#s-2.2]]으로[* 후지와라노 후유츠구의 현손 요시타카의 후손이라고 자칭한다.] 기요쓰나의 대에 [[아자이 나가마사]]를 섬겼고, 아자이 가문이 [[오다 노부나가]]에게 멸망한 뒤에는 노부나가의 휘하 무장이었던 아츠지 사다유키(阿閉貞征)를 섬기게 되었는데, 사다유키는 [[혼노지의 변]] 이후 [[아케치 미츠히데]]를 도와 주고쿠 회군으로 돌아온 [[도요토미 히데요시]]를 맞아 싸우다 대패하고 몰락해버렸다.[* [[야마자키 전투]] 참조.] 그의 아버지는 생계를 위해 무사에서 의사로 전업하게 된다. 가업을 잇기 위해 [[교토]]에서 의학을 공부하다가 [[주자학]]자인 기노시타 준안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유학자의 길로 진로를 바꾼다. 이 시절 그의 동문이자 평생 절친이며 [[쇼군]] 보좌역까지 출세하게 되는 [[아라이 하쿠세키]]를 만나게 된다. 기노시타 준안의 추천으로 쓰시마에서 일자리를 얻게 되었고 그곳에서 대조선 외교문서 작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. 동시에 [[나가사키]]에서 [[중국어]]를 습득하기도 했다. 쓰시마에서는 이후 조선 관련 [[외교]]를 담당하는 가로(家老) 스기무라 우네메(杉村采女) 및 히라타 나오에몬(平田直右衛門)의 보좌역(佐役)으로 활약했다.[* 흔히 조선업무를 관장하는 기구인 조선방(朝鮮方)의 보좌역에 임명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착각이다. 애초에 사료에 '雨森藤五郞·陶山庄右衛門義朝鮮□(向)御用杉村采女·平田直右衛門佐□□□□(役被仰付か)候間存寄之儀も候ハヽ無遠慮罷出□□(可申か)と杉村賴母□(御か)取次を以被仰出, 則組頭を以申渡之(아메노모리 호슈와 스야마 쇼에몬을 조선담당가로(朝鮮向御用) 스기무라 우네메 및 히라타 나오에몬의 보좌역으로 임명하니, (앞으로)생각하는 바가 있으면 망설임 없이 나와서 말하도록 스기무라 다노모께서 밑 사람(전달자; 取次)을 통해 말씀하셨기에, 구미가시라(組頭)를 통해 (아메노모리 호슈와 스야마 쇼에몬에게)이를 말했다)'라고 나온다. 자세한건 국사관논총 제57집에 실린 이즈미 조이치(泉澄一)의 논문 참조.] [[조선통신사]]들이 남긴 기록에서는 '''우삼동(雨森東)'''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며, 인품이나 학식의 측면에서 호평받은 인물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